투자자가 꼭 봐야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 22일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14.09.22 07:57
캐나다와 미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첫 기착지인 캐나다 오타와 국제공항에 도착, 영접을 받고 있다.
1. 한-캐나다, 23일 FTA 정식서명…10년내 관세 철폐

한국과 캐나다 양국이 오는 23일(한국시간) 새벽 향후 10년 내 사실상 교역품목의 관세를 철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높은 수준의 FTA(자유무역협정)에 정식 서명한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20일(현지시간) 캐나다 수도 오타와 소재 호텔 프레스룸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서명은 캐나다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스티븐 하퍼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에드 패스트 통상장관 간 이뤄질 예정이다.

기사보기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2112217631867&type=1

2. LS전선, 1700억 유증 재무구조 재정비

LS전선이 1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그동안 기업 분할로 줄어든 자본금을 확충하고 부채비율을 줄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S전선은 지난 19일 운영자금 225억원, 기타자금 1500억원 마련을 위해 주주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492만7912주를 유상증자한다고 공시했다. 1주당 가격은 3만5000원으로 지분 86.9%를 소유한 그룹 지주회사이자 최대주주인 LS가 사실상 1500억원을 수혈하는 셈이다.

기사보기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2210002177176&type=1&MLA

3. [단독]원주 'AK플라자' 1400억대 매각…"3년새 300억 차익"

강원도 원주시의 대표 쇼핑몰인 'AK플라자'(원주시티쇼핑몰)가 매각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이 2012년 군인공제회 등이 투자한 부동산펀드로 사들인지 3년도 채 안돼 다시 매물로 나온 것. 매매가 성사되면 매각차익만 3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원주 AK플라자 매각주관사로 메이트플러스와 CBRE를 선정하고 본격 매각작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주요 인수후보들을 대상으로 IM(투자제안서)을 발송한 상태로 이번 주 입찰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보기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2021392292131&MTS

4. 中 "경제정책 극적 변화 없을 것...표적 경기부양 고수"

중국이 일부 경제지표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기존 경제정책 기조를 고수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는 중국의 성장세 둔화에 따라 시장 일각에서 기대하는 대대적인 경기부양은 없을 것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21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러우지웨이 중국 재정부장(장관)은 이날 중국 인민은행 웹사이트에 낸 성명에서 "중국 정부가 경제지표 하나 때문에 경제정책을 극적으로 바꾸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보기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2116101540288&type=1

5. [단독]두산인프라 "빅데이터, 로보틱스, 3D프린팅이 미래 먹거리"

두산인프라코어가 미래 3대 먹거리로 빅데이터, 로보틱스, 3D(차원) 프린팅을 선정하고 연구·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사진)은 최근 서울 신림동 서울대학교 제1공학관에서 열린 'CEO와 함께하는 회사 설명회'에서 "두산인프라코어가 사장 직속으로 '미래전략팀'을 두고 3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면서 "기계에 IT(정보기술)를 접목한 빅데이터, 적응제어로봇·드론 등 로보틱스, 3D 프린팅"이라고 소개했다.

기사보기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2113363724825&type=1

6. 숨고르는 KT, 계열사 재편 해 넘긴다


KT의 사업구조 재편은 내년이나 본격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KT렌탈과 KT캐피탈 매각을 올해 마무리한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 KT 고위관계자는 "올해 자회사 정리를 거의 하지 못했지만 내년에 이어갈 것"이라고 21일 말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취임초부터 계열사 재편을 강조했다. 취임초 "그룹차원에서 시너지가 나지 않는 자회사는 정리하겠다"고 강조했다. 5월 기자간담회에서는 "5대 미래융합 서비스 사업을 축으로 계열사를 재편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보기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1914481346100&type=1

7. 현대증권 업계 최초 비상장주식담보대출 출시

현대증권은 22일 업계 최초 비상장주식담보대출 서비스인 '현대able Loan 비상장주식담보대출'을 출시한다. 비상장주식담보대출은 상장되지 않은 기업이 발행한 주권을 대상으로 대출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장기투자 성향이 짙은 비상장주식 투자자들이 긴급한 자금 수요 발생 시 비상장주식을 자산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 요구를 반영해 출시됐다.

이 서비스는 현대증권 자체평가 시스템을 통해 담보종목, 개인신용등급 등을 심사한 후 고객별로 차별화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20억원 이상(심사 후 확정), 대출기간은 최대 1년(심사 후 연장 가능), 대출금리는 최저 연 8%다.

기사보기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2116093047965&type=1

8. [V리포트]대아티아이 "해외성과 갈증, 해소될 것"

"대아티아이는 지금은 연 매출 500억~600억원선의 중소기업이지만 유라시아 횡단철도사업이 첫 삽을 뜨게 되면 대아티아이가 한차원 다른 수준으로 도약하는 것도 먼 일이 아닙니다. 오랫동안 노력을 기울인 해외부문에서도 곧 성과가 나타날 예정입니다."

이상백 대아티아이 전략기획·재무담당 부사장은 "유라시아 횡단철도 사업은 외견상 남한·북한·러시아가 지분을 동일하게 가져가는 사업으로 보이지만 전체 사업기획에서 자원투입 등 과정에서 한국이 이니셔티브를 가져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기사보기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2115022116231&type=1

9. 삼성SDS 상장시 이건희회장 일가 '대박'…가치 18조 넘어

상장을 앞둔 삼성SDS의 주가 급등세에 이건희 회장 일가가 보유한 상장 주식가치가 18조원을 넘어섰다.

2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부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 등 이 회장 일가 5명이 보유한 삼성SDS를 포함한 상장주식 가치는 지난 19일 종가 기준 총 18조1506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사보기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2111235212247&VBC

10. 키이스트, 한예슬·박수진 여배우 영입하는 이유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 (2,945원 상승65 2.3%)가 여배우 영입을 통해 매니지먼트 부문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 남성 한류 스타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다지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키이스트는 최근 배우 한예슬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예슬은 이미 차기작을 검토 중이어서 빠르면 4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키이스트는 올해 3월 배우 박수진과 전속계약을 맺고, 정려원과 재계약을 체결하는 등 여배우 영역을 집중 강화하고 있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김현중, 김수현, 주지훈 등 남성 한류 스타 기획사로 유명하다.

기사보기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2115393634479&MM

베스트 클릭

  1. 1 의정부 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응급실서 실종된 남성이었다
  2. 2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3. 3 "나이키·아디다스 말고…" 펀러닝족 늘자 매출 대박 난 브랜드
  4. 4 [단독]음주운전 걸린 평검사, 2주 뒤 또 적발…총장 "금주령" 칼 뺐다
  5. 5 22kg 뺀 '팜유즈' 이장우, 다이어트 비법은…"뚱보균 없애는 데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