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22일부터 영문전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의 창조경제, 산업, 무역, 투자, 에너지 통상 정책을 해외에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페이스북, 트위터, 플리커, 구글 플러스 등 대표적인 3개 SNS를 활용해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 외국인 투자유치, 통상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외국 투자가와 해외 기업이 영문 SNS 서비스를 통해 소통하고,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한국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영어로 된 인사말을 첫 게시물로 올렸다.
산업부 영문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또는 트위터에서 '팔로우'를 등록하거나 플리커, 구글 플러스를 방문하면 부처 및 한국경제에 대한 최신 뉴스와 유용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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