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원장에 조병부씨 임명

뉴스1 제공  | 2014.09.19 18:25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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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선동)은 19일 신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원장에 조병부씨(57·사진)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원장은 1976년 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 공무원으로 시작해 종합유선방송, 환경진흥회, 재단법인 천년의문, 한국청소년수련원을 거쳤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경영지원본부장과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장을 지냈다.

조 원장은 "그간의 기관 운영업무 수행 경험을 토대로 안전이 최우선인 국립수련원과 유관 기관의 협업체계 구축, 고부가가치의 신규 사업 개발 등을 통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미래를 이끄는 기관 경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 원장의 임기는 이달 22일부터 2016년 9월 2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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