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전부지 낙찰' 현대차컨소시엄 급락

머니투데이 이해인 기자 | 2014.09.18 10:54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부지 최종 낙찰자가 현대차그룹으로 결정된 가운데 현대차컨소시엄 관련주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52분 현재 현대차의 주가는 전일보다 8500원(3.90%) 떨어진 2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 역시 전일보다 2700원(4.58%) 떨어진 5만6300원, 현대모비스도 전일보다 1만원(3.58%) 하락한 26만9000원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한국전력은 18일 온비드에 접수된 입찰정보를 취합해 가격적정성 및 계약금 납부여부 등을 검토한 결과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현대차가 최종낙찰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낙찰금액은 10조55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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