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기업-IBK기업은행, 지역 인재 취업 채용 협약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4.09.17 22:53
유한대학교(이권현 총장)는 최근 20개 중소기업 및 IBK기업은행과 '지역 맞춤형 인재 취업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유한대는 지역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직업교육 및 기술개발 지원 등 산학협력 확대를, ▶20개 중소기업은 유한대학교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기업 현장체험 확대를, ▶IBK기업은행은 인재 및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및 신용평가 우대 등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세부사항을 앞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권현 총장은 "유한대학교는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현장실무 중심의 NCS 기반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실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에 진행된 기업-유한대학교-IBK기업은행 다자간 협약을 통해 더욱 더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현장실무 중심의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엠따블유, ㈜강원엔티에스, ㈜레드아이, 씨앤엠로보틱스㈜, ㈜에어코드, 광명산업㈜, ㈜비솔, ㈜전일정공사, ㈜도전하는 사람들, ㈜엠씨넥스, ㈜심네트, ㈜디알메디칼, 구미이화공업㈜, ㈜홈페이지코리아, 경수산업, ㈜이십일세기소프트, 화진산업㈜, 삼영기계공업㈜, 대가파우더시스템㈜, ㈜무크투어 등 20여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유한대학교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 사업 선정,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 사업 선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LINC(Leaders in INdustry-college Cooperation) 육성 사업 2단계 선정, 기관평가인증 획득,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S) 등급 선정, 지역 기술인재 인력양성 사업 선정, TV조선 경영대상(참교육 분야) 수상 등 교육부 및 정부 주요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핵심 사업에 선정돼 대학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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