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90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상보)

머니투데이 박성대 기자 | 2014.08.29 17:57
두산건설은 해운대주공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대해 9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4.5% 규모이며 보증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015년 9월 1일까지다.

채무보증은 은행에서 돈을 빌린 기업이 빚을 갚지 못할 경우에 대신 빚을 갚겠다고 다른 기업이 보증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채무보증에 대해 기존 사업비 대출의 차환을 위해 주관사인 현대건설과 중첩적 연대 보증을 하는 리파이낸싱"이라며 "두산건설 100%, 현대건설 100% 중첩적 연대 보증을 통해 조달 금리가 인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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