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국제 의료관광 허브' 조성 본격화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 2014.08.27 15:00
새만금 의료관광허브 구축지역./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국제 의료관광(헬스케어) 허브'를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해 보건산업진흥원 컨소시엄(진병원, 디에이그룹)을 용역사로 선정, 세부계획 연구와 투자유치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만금청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의료관광객을 새만금에 유치하기 위해 중국, 중동 등에 맞는 의료관광 테마 등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유치에 적합한 수익모델 등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용역 사업은 산업부의 '2014년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용역비(1억1500만원) 중 70%를 산업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새만금청은 단기적으로 해창석산과 고군산군도 무녀도 지역을 중심으로 웰빙형 의료허브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관광단지 시설유치를 위한 프로젝트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역자료를 바탕으로 투자설명서를 만들고 중국·중동 등의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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