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민박 확대에 숙박업 창업 ‘눈길’

머니투데이 B&C 임수정 기자 | 2014.08.25 15:42
서울시는 지난 6월 도시민박업 활성화 촉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마련을 발표했다. 이는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에 비해 숙박시설이 부족함에 따른 방안마련이 주된 이유로, 이러한 정부 지원정책에 힘입어 대체숙박업과 같은 ‘외국인 도시민박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키워드 ‘쉐어하우스’, ‘게스트하우스’, ‘하우스메이트’ 등으로 한 공간을 여러 명이 함께 공유하는 숙박업이 인기를 끌면서 ‘공유한다’는 인식이 우리 사회에 자리 잡아 이러한 소재를 바탕으로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들이 많이 제작, 방영되고 있다. 사회, 문화 전반적인 인식변화를 통해 게스트하우스 문화에 익숙해지며 외국인관광객들을 맞이할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사진제공=공간이노베이션
숙박업 창업 역시 결코 쉽지 않다 보니 많은 이들이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호한다. 프랜차이즈는 브랜드 파워, 노하우, 마케팅 및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를 지원해 주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주는 시스템이다. 최근 숙박?임대업과 프랜차이즈가 결합한 한국형 게스트하우스 창업이 주목 받고 있다.

그 중 ‘이코노미호텔’은 주목할 만한 창업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다른 창업 아이템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프랜차이즈만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차별성 있고 참신한 아이템이라는 평이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공간이노베이션은 지난 2012년 프랜차이즈 설립 이후 이코노미호텔, 24게스트하우스 등 전 가맹점이 폐점 없이 모두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간이노베이션㈜ 가맹사업부 안승복 부장은 “숙박업 프랜차이즈라는 희소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며 “브랜드 론칭 후 폐점 점포는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간이노베이션은 ‘24게스트하우스’, ‘이코노미호텔’ 등의 브랜드를 운영 중에 있으며, 최근 구미, 여수, 부산에 이어 명동, 홍대, 종로 등 관광 특화지역의 성공적인 입점에 힘입어 오는 9월 18일부터 개최되는 ’제16회 2014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창업을 희망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시장의 블루오션인 숙박업에 도전해 보는 것도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다. 트렌트가 곧 문화로 정착되는 우리나라의 숙박업 프랜차이즈 중심축 공간이노베이션㈜의 숙박업 창업 및 문의는 전화(02-3286-1212) 및 홈페이지(www.spaceinno.c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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