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싱크홀 조사 특위' 구성 추진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 2014.08.22 14:03

서울시 특위, 불안 확산시키는 싱크홀·동공 원인 및 대책 활동

서울시의회가 석촌 지하차도 등 전국 각지의 싱크홀·동공의 원인을 찾고 대책을 수립하는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

서울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강감창 의원(송파4)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문종철 시의원(광진2)는 ‘서울시의회 싱크홀 발생 원인조사 및 안전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지난 21일 공동 발의했다.

특별위원회는 송파구 석촌동 싱크홀에 대한 원인을 찾고 안전대책 수립, 서울 전역 대규모 굴착공사에 대한 전수조사 등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두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싱크홀이 서울 시내에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어 종합 진단과 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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