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 - 22일

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 2014.08.22 08:19
1. [뉴욕마감]지표 호조에 올들어 28번째 신고점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 모처럼 쏟아진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인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우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60.36포인트, 0.36% 오른 1만7039.49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날대비 5.86포인트(0.3%) 상승한 1992.37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5.62포인트, 0.12% 뛴 4532.10으로 장을 마쳤다.

기사전문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82203080653362&type=1


2. [단독]5500억대 중구 정동빌딩·올리브타워 매각 본격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정동빌딩'과 '올리브타워' 매각작업이 본격화된다. 두 빌딩의 매각주체는 각기 다르지만 비슷한 시점에 매각주간사를 선정하면서 동시에 매물로 나왔다.

두 빌딩의 총 매매가격은 5500억원대에 달한다. 다만 두 빌딩 모두 공실리스크를 안고 있어 우량임차인 확보가 매각작업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기사전문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82110323743240&MTS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16만입방미터급 LNG선./사진=삼성중공업

3. 야말 효과..대우조선, 삼성중공업 제치고 조선소 2위

대우조선해양 (22,950원 상승550 -2.3%)이 전세계 조선소 순위에서 삼성중공업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21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의 옥포조선소가 7월 수주잔량 591만9000CGT(수정환산톤수)를 보유하며 전세계 조선소 중 2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월까지 현대중공업에 이어 2위였으나, 4월 이후 삼성중공업에 뒤처졌었다.

다시 2위가 된 것은 지난달 대우조선해양이 러시아 야말 프로젝트에 투입될 170K급 'Arc7' 쇄빙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9척을 28억달러 규모에 본계약한 데 따른 것이다.

기사전문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82116481714875&type=2&pDepth2=Itotal

4. 주문 5만대 밀려있는데…현대·기아차 노조 파업

현대·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본격적으로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인기차종 출고가 지연되는 등의 피해가 예상된다. 현재 인기 차종만 5만대 이상의 주문이 밀려있는 상황이다.

현대차 노조는 21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22일 금속노조 총파업에 참여, 4시간 동안 부분 파업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주말특근거부(23~24일) 및 잔업거부(22일, 25일, 26일)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기아차 노조도 지난 18일 열린 쟁대위에서 22일 부분파업을 결의했다.

기사전문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82118553792691&type=2&pDepth2=Itotal

5. SKT-LGU+ 영업정지, 9월 이통 시장 회오리 불까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추석 연휴 직전후 일주일씩 영업정지에 돌입하면서 휴대전화 시장에 미칠 파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향후 시장상황을 고려해 시행키로 했던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추가 영업정지 시기를 추석 연휴 직전과 직후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LG유플러스는 8월27일부터 9월2일까지, SK텔레콤은 9월11일부터 9월17일까지 각각 일주일간 번호이동 등 가입자 모집행위가 전면 중단된다.

기사전문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82116264923726&type=2&sec=tech&pDepth2=Ttotal


6. 정부, 공영 홈쇼핑에 지분100% 투자한다

정부가 내년에 설립할 예정인 중소기업 전용 공영 홈쇼핑 채널에 공공기관들이 100% 출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공영 홈쇼핑의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20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신설 공영 홈쇼핑에 중소기업청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중소기업 육성 공공기관들이 100% 지분을 출자하는 방식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기사전문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82015520640520&type=1&MS2#


7. 다음·카카오 합병, 고민 끝낸 기관주주

기관투자가들이 다음 (169,100원 상승6200 -3.5%)과 카카오의 합병 주주총회를 앞두고 찬성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두 기업은 주주들의 암묵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새로운 사명과 본점 소재지를 고민하는 등 합병 이후를 고민하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카카오와 손을 맞잡겠다고 발표한 이후 주가가 워낙 많이 올라 합병이 무산될 가능성은 극히 낮다. 발표 당시 다음의 주가는 7만원대였는데 이날 종가는 16만9100원으로 두 배가 넘는다. 합병에 반대의사를 표하고 주당 7만3424원밖에 안 되는 주식매수청구금액을 받고 빠져나갈 주주들은 사실상 찾기 어려울 거라는 게 증권업계의 중론이다.

기사전문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82011471363026&type=2&sec=finance&pDepth2=Ftotal

8. '글로벌 대첩' 컴투스, 시총 코스닥 10위 이내 진입

21일 컴투스는 종가기준으로 처음 15만원대에 진입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약 1조5000억원. 코스닥 9위까지 뛰어올랐다. 국내 게임 코스닥 상장사로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이같은 주가 고공행진은 컴투스의 실적과 글로벌 경쟁력 때문이다. 지난 6일 컴투스는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2분기 매출 430억 원, 영업이익 173억 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사전문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82115051177000&type=2&pDepth2=Ttotal

9. 코스피 주춤하자 "역시 ELS 투자하길 잘했네"

박스권을 벗어날 조짐을 보였던 코스피지수가 다시 2040대로 주저앉자 역시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만한 상품이 없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기준금리는 낮고 증시는 박스권에서 횡보를 계속하는 상황에서 금리+알파를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ELS만한 상품이 없다는 것이다.

21일 한국예탁원에 따르면 지난달 원금보장형 ELB(파생결합사채)를 포함한 ELS 발행금액은 5조3735억원으로 연중 최고치(4월, 5조4081억원)에 바짝 다가섰다. ELS시장의 주도권을 잡은 것은 국내외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S다.

기사전문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80514093651584

10. 1년만에 수탁고 8배..라임자문의 포트폴리오는

라임투자자문으로는 최근 1년간 하루 평균 8억원씩 고객들의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 지난해 9월 404억원에 불과했던 수탁고는 이달들어 3200억원(일임 1700억원, 롱숏 1500억원)을 넘어서며 8배 가까이 성장했다.

라임투자자문은 2012년 3월 설립된 루키(새내기) 자문사이지만 지난 19일 기준으로 일임계좌의 수익률이 최근 1년간 33.53%, 설정이후 52.36%로 높은 성과를 내며 투자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같은기간 코스피지수는 각각 6.40%와 8% 올랐다.

기사전문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82114081825553&M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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