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카가와,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떠나갈 듯한 비명'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 2014.08.21 23:41
카가와 신지가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카가와 신지 공식 인스타그램 영상 캡쳐
일본의 축구 스타 카가와 신지(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전 세계에서 화제인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카가와 신지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카가와 신지는 같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인 올리베이라 안데르손(26)의 지명을 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하게 됐다. 얼음물을 끼얹을 도우미로는 팀 동료 대니 웰백(24)이 나섰다.

카가와 신지는 수영장이 떠나갈 듯한 엄청난 비명을 지른 채 얼음물 샤워를 했다. 카가와 신지는 다음 도전자로 마이클 캐릭(33)과 알렉산더 뷔트너(25)를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ALS)협회'가 주도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자는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은 뒤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해야 한다.


이때 다음 참가자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 인증샷을 남긴 뒤 또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지목 당한 참가자가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실천하지 못하겠다고 할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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