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에너지, 코스모신소재 인수 철회(상보)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 2014.08.21 19:52
GS에너지가 코스모그룹의 소재계열사 코스모신소재를 인수의사를 철회했다.

GS는 자회사 GS에너지가 코스모신소재 인수를 검토해왔으나 인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코스모에너지는 GS그룹의 방계 회사이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사촌동생 허경수 회장이 운영하는 코스모그룹의 계열사다.


GS에너지는 현재 계열사인 GS이엠, 일본 JX-NOE와 합작사인 파워카본테크놀로지를 통해 대형 2차전지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소형 전지용 양극재를 생산하는 코스모신소재를 인수, 2차전지 소재 제품군 다양화와 매출 증대 효과를 보기 위해 상당기간 코스모신소재 인수를 검토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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