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예상보다 매파적(긴축적 통화정책 선호)이었던 것으로 평가되면서 약세 출발했다.
그 뒤 뚜렷한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례회의(잭슨홀 미팅)를 확인하고 가려는 관망세에 약보합권에서 마감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일 대비 0.7bp(=0.007%포인트) 상승한 2.582%에 마감했다. 채권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은 채권가격이 하락한다는 뜻이다. 5년물은 1.1bp 오른 2.828%를 기록했다.
반면 10년물은 0.7bp 오른 3.149%에 마감했다. 20년물은 1.0bp 상승한 3.325%에 마감했고 30년물은 0.7bp 오른 3.401%에 마감했다.
통안채 91일물은 0.1bp 오른 2.406%에, 1년물은 0.2bp 오른 2.388%에 마감했다. 2년물은 0.7bp 오른 2.492%에 마감했다.
AA-등급 무보증 회사채 3년물은 전일 대비 0.3bp 오른 2.959%에, BBB- 등급 회사채는 전일 대비 0.4bp 오른 8.690%에 마감했다.
9월만기 국채선물 3년물은 전일 대비 2틱 떨어진 106.77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644계약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1317계약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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