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9월 제주도에 호텔 오픈.."이젠 대표님"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14.08.21 08:55
JYJ의 김준수/사진=최부석 기자
그룹 JYJ(김준수 박유천 김재중)의 김준수가 다음달 제주도에 호텔을 오픈한다.

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김준수가 오는 9월25일 제주도에 '토스카나'란 이름의 부티크 호텔을 연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준수가 어렸을 때부터 해외 투어를 다녔고 호텔을 짓고 싶다는 꿈을 꿔 왔다"며 "특히 제주도의 신비로운 풍경에 반했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주고 싶다고 생각해 제주도에 호텔을 짓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호텔 부지는 약 2만평에 달하며, 객실 수는 60여개로 풀빌라 등도 갖추고 있다. 김준수의 직함은 대표로 총지배인 등 채용된 직원이 약 5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준수가 속한 JYJ는 '2014 JYJ 아시아 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을 진행 중이다. 서울과 홍콩 공연을 마무리한 JYJ는 앞으로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베트남, 대만, 태국 등 다수의 국가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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