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김준수가 오는 9월25일 제주도에 '토스카나'란 이름의 부티크 호텔을 연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준수가 어렸을 때부터 해외 투어를 다녔고 호텔을 짓고 싶다는 꿈을 꿔 왔다"며 "특히 제주도의 신비로운 풍경에 반했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주고 싶다고 생각해 제주도에 호텔을 짓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호텔 부지는 약 2만평에 달하며, 객실 수는 60여개로 풀빌라 등도 갖추고 있다. 김준수의 직함은 대표로 총지배인 등 채용된 직원이 약 5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준수가 속한 JYJ는 '2014 JYJ 아시아 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을 진행 중이다. 서울과 홍콩 공연을 마무리한 JYJ는 앞으로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베트남, 대만, 태국 등 다수의 국가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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