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회장 상반기 보수 12.5억원 수령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 2014.08.14 16:58
허창수 GS 회장 /사진제공=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GS그룹 회장(사진)이 상반기 12억48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GS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허 회장의 상반기 보수는 12억4800만원으로, 급여 9억6400만원에 상여금 2억8400만원이다. 지난해 허 회장의 연봉 중 기본급은 18억9000만원으로 올해 연봉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집행됐다.

서경석 부회장은 상반기 6억1900만원을 받아갔는데, 기본급이 4억7800만원, 상여금은 2억1400만원이다.


한편 그룹의 지주회사인 GS는 올해 상반기 임직원 26명에게 총 7억76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1인 평균 급여는 3000만원, 평균 근속연수는 4.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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