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은퇴준비 고객 대상 '평생대박 정기예금' 출시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 2014.08.14 15:01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헬스케어서비스 제공

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평생대박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은퇴 준비고객을 위해 만기일시지급식, 월이자지급식, 원금과 이자를 함께 수령하는 연금지급식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입금액과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외에도 대학병원 건강검진할인권 등의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만 50세 이상 개인고객이며, 출시일 현재 최고 금리는 2.49%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각 영업점 창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기원 광주은행 상품개발팀장은 "100세 시대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은퇴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은퇴 준비고객들의 금융 동반자로 자리 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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