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업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특집 페이지 개설

머니투데이 최광 기자 | 2014.08.12 14:06

[교황방한]주요 뉴스·사진·영상에 방한 일정 생중계도

네이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특집 페이지

교황 방한을 맞아 네이버와 다음이 나란히 교황 방한 특집 페이지를 구성한다.

12일 네이버에 따르면 뉴스 서비스에 교황 방한 특집 페이지를 구성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의 주요소식과 실시한 동선을 네티즌들에게 전달한다.

네이버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이라는 특집 페이지를 개설 관련 사진과 교황 관련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천주교에서 개설한 2014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 페이지 '일어나 비추어라'와 교황의 방문 예정 행사인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의 연결 배너도 내걸었다. 생중계 싸이트인 천주교 방송 '평화방송'의 실시간 중계페이지도 바로가기로 제공한다.

다음도 교황의 실시간 뉴스와 사진, 방한 중 핵심 발언 등으로 구성한 특집페이지를 구성해 14일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천주교 페이지와 청소년대회 페이지의 연결 배너와 함께 교황의 방한일정 실시간 중계 역시 포함돼 있다.


네이버와 다음, 구글 등은 교황 방한에 맞춘 스페셜 로고는 별도로 제작하지 않았다.

포털 관계자는 "교황 방한이라는 역사적인 사건을 입체적으로 네티즌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교황을 직접 뵙지는 못해도 교황이 던지는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이용자들에게 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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