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지동원, 프리시즌 첫 도움 작렬!.. '감각적인 패스'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 2014.08.02 10:58
지동원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도르트문트 입단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AFPBBNews=뉴스1



'한반도프스키' 지동원(23)이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감각적인 도움을 올렸다. 도르트문트 입단 후 기록한 첫 공격 포인트다.

지동원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오스트리아 알타흐에서 열린 키에보 베로나(이탈리아 세리에A)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양 팀이 전반을 0-0으로 마친 가운데, 지동원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 투입됐다. 지동원은 최전방과 중앙 지역을 오르내리며 도르트문트의 공격을 이끌었다. 자신과 함께 교체로 들어간 아우바메양과 호흡을 맞추며 키에보의 골문을 공략했다.

결국 지동원의 도움에 이은 아우바메양의 결승골이 터졌다. 후반 28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을 문전으로 쇄도하던 지동원이 오른발을 갖다 댔다. 공은 포물선을 그리며 반대편으로 향했다. 이 공을 아우바메양이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경기는 한 골 차 리드를 잘 지킨 도르트문트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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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tu.be/HW4HUp_3l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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