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지난 23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무의탁 장애인 양육 시설인 '소망의 집'에 방문, 쌀과 난방유 등을 전달하고 식사 준비, 시설 정리, 빨래 및 청소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동국제약은 '소망의 집'에서 10년 넘게 자원봉사를 해 오고 있으며 쌀과 난방유 등을 후원하고 있다.
1990년 설립된 '소망의 집'은 가족들이 돌보기 어려운 중증 장애우들을 보호하고 치료하며, 거동 가능한 장애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생활 터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장애우들이 자신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함께 생활하는 장애인들까지 도울 수 있는 능력을 깨우치고 체득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지난 22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 후원 단체인 '부스러기 사랑나눔회'를 통해 중고등학생 1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인사돌’과 ‘마데카솔’ 등 대표 브랜드 제품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공익후원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동국제약의 사회공헌활동들은 단발적인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유관 단체와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중장기적인 대국민 계몽 캠페인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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