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소망의 집'에서 자원봉사 활동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14.07.31 18:08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사내 봉사단체인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최근 '소망의 집'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23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무의탁 장애인 양육 시설인 '소망의 집'에 방문, 쌀과 난방유 등을 전달하고 식사 준비, 시설 정리, 빨래 및 청소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동국제약은 '소망의 집'에서 10년 넘게 자원봉사를 해 오고 있으며 쌀과 난방유 등을 후원하고 있다.

1990년 설립된 '소망의 집'은 가족들이 돌보기 어려운 중증 장애우들을 보호하고 치료하며, 거동 가능한 장애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생활 터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장애우들이 자신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함께 생활하는 장애인들까지 도울 수 있는 능력을 깨우치고 체득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지난 22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 후원 단체인 '부스러기 사랑나눔회'를 통해 중고등학생 1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인사돌’과 ‘마데카솔’ 등 대표 브랜드 제품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공익후원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동국제약의 사회공헌활동들은 단발적인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유관 단체와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중장기적인 대국민 계몽 캠페인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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