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비메디컬,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루비아 IPL’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배병욱 기자 | 2014.07.31 15:35
피부관리기 제조업체 비앤비메디컬(대표 전봉갑)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레이저 제모기 ‘루비아 IPL’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루비아 IPL는 저출력 광선조사기로, 가정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이다. 475~1200나노미터(nm)의 복합파장을 이용한다.

저출력 레이저 제모기 ‘루비아 IPL’/사진제공=비앤비메디컬
루비아 IPL은 타 제품에 비해 소형이어서 휴대 및 사용이 간편한 게 특징이다. 특히 램프 카트리지 교환방식이 아니어서 추가 비용이 들지 않아 경제적이다. 램프 수명은 7만 5,000회로, 이는 혼자 사용할 경우 15년 이상 쓸 수 있는 횟수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전봉갑 비앤비메디컬 대표는 “기존 가정용 IPL(Intense Pulsed Light) 제품은 50~60만 원대로 고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루비아 IPL은 30만 원대 후반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단한 피부 관리 정도는 병원에 가지 않고 가정에서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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