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소방헬기 기장이 쥔 플라스틱? "감식 요청한 적 없어"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14.07.30 19:08

-소방방재청

광주에서 추락한 소방헬기 조종사의 손에 있던 플라스틱 덩어리가 헬기 조종간의 소재와 일치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소방방재청은 감식 결과를 통보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31일 "검은 플라스틱 덩어리가 사고 헬기 조종간의 소재와 일치한다는 감식 결과를 공식적으로 통보 받은 사실이 없고 플라스틱의 소재 파악을 위해 공식적으로 국과수에 감식을 따로 요청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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