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씨티銀+씨티금융지주' 합병 예비인가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14.07.30 16:39
금융위원회는 30일 정례회의를 열어 한국씨티은행과 한국씨티금융지주간 합병을 예비인가했다.

씨티그룹은 한국씨티은행이 한국씨티금융지주의 자산 및 영업규모의 대부분(97%)을 차지함에도 현재 체제를 유지함에 따른 업무·의사결정 중복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


한국씨티은행이 존속회사이고 한국씨티금융지주는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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