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방학기간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멘토와의 상담·교육으로 진로에 대한 목표와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초·중학생 130여명과 캠코직원, 대학생 자원봉사로 구성된 50여명의 멘토가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한국잡월드(Job World) 직업 체험·탐방, 전문 강사를 통한 직업관 교육, 캠코의 서민금융 업무 경험을 활용한 신용·경제교육, 진로상담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캠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과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찾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하고 밝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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