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학생봉사활동, 교직원 의료비 할인 혜택 제공, 인적자원 상호교류 연구개발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양형식 원장은 "비전대 입구에 걸려있는 취업한 학생들의 플래카드를 보면서 교직원이 학생의 미래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걸 느끼게 됐다"며 "응급구조과를 비롯한 보건계열 학생들이 불편없이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순직 총장 또한 "우리대학 학생들이 드림솔병원의 열정과 철저한 고객만족시스템을 배워나가길 희망한다"며 "보건계열 현장실습 졸업생들의 취업까지 확보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양형식 드림솔병원 원장, 정현 재활의학과원장, 반경록 기획실장, 왕혜영 간호부장, 구경권 근·골격계 부장 등 병원 관계자 6명과 홍순직 총장, 박창열 응급구조과 교수, 양승훈 물리치료학과장, 고민석 보건행정학과 교수 등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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