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위성·3D지도 탑재한 '아이나비 R900' 출시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 2014.07.30 18:03

"정확하고 현실감 있는 지도가 업계 트렌드"

팅크웨어가 위성지도와 3D 지도를 동시에 탑재한 8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90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나비 R900'에 탑재된 위성지도는 현실 그대로의 위치 정보를 전달하고 있어 정확한 지리상황 파악이 가능하다. 기존 3D 기능에서 한발 더 나아간 '익스트림 아이나비 3D' 지도는 세밀한 모델링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요 건물들이 3D그래픽 상에서 실제에 가까운 형태로 표현됐다.
팅크웨어 '아이나비 R900'/사진제공=팅크웨어

이밖에도 다음 '로드뷰'가 무선망을 통해 제공돼 목적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교통정보인 'TCON+'(티콘플러스)를 이용해 최적화된 추천 경로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이나비 R900'의 출시 가격은 16기가 메모리 제품이 49만900원, 32GB 메모리 제품이 52만900원이다. MBC TPEG과 음성마이크가 기본구성으로 포함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정확하고 현실감 있는 고품질 지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며 "'아이나비 R900' 출시를 계기로 업계 지도 트렌드에 앞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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