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에는 임영록 KB금융 회장, 송자 아이들과미래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1년간 'KB 청소년 음악대학' 에서 재능을 갈고 닦은 청소년 100여 명이 연주자로 나섰다.
행사에 참석한 임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청소년 여러분들을 성장시키고 더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며 "KB금융그룹은 사회에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금융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앞서 KB금융은 지난해 7월 음악적 잠재력을 가진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경상대·나사렛대·상명대·이화여대·조선대와 연계해 KB 청소년 음악대학을 열었으며, 올해 8월부터는 1개 대학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