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THE JOURNEY

로피시엘옴므 조은정 기자 | 2014.07.29 18:29

호방한 남자라도 여행 가방을 쌀 때만은 주도면밀해진다. 이 다섯 개의 가방은 멋진 외양은 물론 주머니와 지퍼, 밴드만으로 창의적인 짐 싸기를 돕는 미덕까지 갖췄다.



◇ RIMOWA TOPAS STEALTH
크기 44.5×68×26cm
외양 검은색으로 무장한 리모와의 토파즈 스틸스 라인은 우아하고 묵직한 남자를 대변한다.
내부의 미덕 잘 구성된 수납공간은 정리를 잘하는 현명하고 명석한 남자에게 적합하다.
1백82만원 리모와.



◇ PRADA SAFFIANO LEATHER TROLLEY
크기 35×48×18cm
외양 화이트, 오렌지, 네이비 등 다양한 컬러로 나온다. 양쪽에 손잡이가 있어 짐을 나를 때 유용하다.
내부의 미덕 군더더기 없이 미니멀한 내부는 짐을 최소화하는 간결한 남자에게 어울린다.
가격 미정 프라다.




◇ SAINT LAURENT MONOGRAM TROLLEY
크기 36×48×19.5cm
외양 생로랑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여행 컬렉션 ‘모노그램’ 라인으로 이브 생로랑의 ‘YSL’ 로고가 돋보인다.
내부의 미덕 아이템별로 각 파우치에 담은 다음 가죽 스트랩으로 고정시키기만 하면 된다.
가격 미정 생로랑.





◇ LOUIS VUITTON PEGASE 55
크기 55×40×20cm
외양 페가세 55는 루이 비통의 시그너처인 에피에 유광 처리를 한 여행 가방이다. 반짝이는 광택이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해 보인다.
내부의 미덕 검은색 나일론으로만 이루어진 내부는 굳건한 남자의 진중한 면모를 보여준다.
가격 미정 루이 비통.




◇ TUMI ALPHA2
크기 40×56×22cm
외양 2단계로 확장이 가능한 공간이 숨어 있어 여행 후 늘어난 짐을 모두 넣을 수 있다.
내부의 미덕 투미의 알파2는 실용적인 수납이 가능해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에게 매력적이다.
1백8만원 투미.



사진 PARK JAE 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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