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국민행복 감사포럼은 국민행복 실현이라는 정부의 방침에 발맞춰 국민이 바라는 공공기관을 만들기 위해 2008년 11월 설립됐으며, 현재 98개 공공기관의 감사가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정 신임 회장은 한국후지제록스 임원, 계열사 대표이사 등 민간 CEO(최고경영자) 출신으로 2006년 지방선거에서 민선4기 광진구청장으로 당선됐으며, 올해 1월 15일 캠코 상임감사로 취임했다.
정 회장은 사무총장으로 문상옥 한전KDN 감사를 임명하는 등 임원진 12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정 회장은 "공공기관의 정상화와 방만경영 근절 등 현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더 많은 공공기관 참여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포럼의 사단법인화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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