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YWCA와 전주시 여협 회장을 역임했던 조 교수는 그동안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여성과 청소년, 특히 다문화 가정과 탈북자들을 위한 정책 개발과 다방면의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 교수는 "여성의 섬세함으로 우리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변화시키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만이 전북에 이어져 온 가난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청소년 교육에 모든 열정을 바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는 현재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정책 자문위원과 인구보건복지 홍보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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