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노베이션, 24게스트하우스 남산직영점 그랜드오픈

머니투데이 B&C 임수정 기자 | 2014.07.28 16:11
숙박업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공간이노베이션이 23일 ‘24게스트하우스’ 남산직영점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24게스트하우스 남산직영점은 전층 40객실 규모에 1층에 숍인숍 형태로 네스카페가 입점해 있어, 숙박하는 고객들에게 조식 커피를 제공하는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남산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고객들이 네스카페를 보고 방문했다가 게스트하우스도 함께 운영한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등 홍보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이 같은 숙박업과 카페의 만남은 호텔에 객실과 F&B시설이 함께 있듯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전략으로 주목 받고 있다.

사진제공=공간이노베이션
특히 24게스트하우스 남산직영점은 최근에 지어진 건물인 만큼 깔끔한 인테리어와 깨끗함이 강조된 내부 시설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게스트하우스의 대표색인 노란색은 따뜻함뿐만 아니라 경쾌함과 자유분방함을 상징하며 24게스트하우스의 캐릭터인 ‘트레빗(트레블+레빗)’의 캐릭터가 여유 공간, 내부 벽, 엘리베이터 등 곳곳에 인테리어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 브랜드인지도 상승효과도 함께 누리고 있다.

24게스트하우스 남산직영점은 공간을 디자인한다는 신념으로 ‘Share your place’를 모토로 지하에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인투숙객, 스탭, 매니저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특별한 커뮤니티공간을 구축했다. 다트, 탁구대, 조식테이블, 키친 등을 갖췄으며 서울지역 가맹 전 지점에 머물고 있는 고객에게도 개방되어 있어 액티비티 아이템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현재 24게스트하우스 서울 전 지점에 투숙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네스카페 커피음료 3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또한 서울시티투어 등 여행사와 제휴를 맺어 외국인이 제일 가고 싶어 하는 관광지인 DMZ와 서울 개별 여행 가이드 여행상품 15% 할인 행사 및 klive(홀로그램 콘서트) 와의 제휴를 통해 24게스트하우스 고객에게 공연티켓 할인 등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닌 사람을 만나고, 이어주고 추억을 만들어주는 장소가 되는 것이 24게스트하우스의 목표다.

공간이노베이션 안승복 가맹사업본부 부장은 “게스트하우스는 개인공간이 없어 조금은 불편하지만 낯선 나라에 있는 긴장감을 공유하는 다른 여행객을 만나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 문화에 익숙한 외국인들에게는 24게스트하우스가 국내에서는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해주는 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24게스트하우스 전국 10개 직영점, 200개 가맹점을 개설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창업문의는 02-3286-1212 또는 홈페이지 (www.spaceinno.co.kr)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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