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심현보, 14세 연하 아나운서와 결혼

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종훈 기자 | 2014.07.25 10:52
가수 심현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최용민 기자
가수 심현보가 14살 연하의 신부와 화촉을 밝힌다.

25일 심현보의 소속사 후너스 크레이티브 관계자는 "심현보가 오는 9월20일 14살 연하의 신미정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심현보가 지난해 1월 교통사고를 당한 신 아나운서를 극진히 간호했다"며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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