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앤비욘드 8월호, 뇌과학 스마트워치 담아

테크앤비욘드 도강호 기자 | 2014.07.28 10:16

뇌과학자 3인 심층 대담, 다양한 스마트워치 제품 비고

기술 트렌드 전문지인 테크앤비욘드(www.technbeyond.co.kr) 8월호가 발간됐다.

인간의 '뇌'를 커버스토리로 다룬 이번 호에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의 뇌 연구와 정부 지원 현황을 중점 분석하고 있다.

특히 김경진 서울대 교수, 김학진 고려대 교수, 이대열 미국 예일대 교수 등 뇌과학 전문가 3인이 이야기를 나눈 심층 대담을 통해 우리나라의 뇌연구 과제와 개선방향 등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대담을 통해 "세계 연구 트렌드에 뒤지지 않는 '한국만의 뇌 연구 영역을 개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인지신경과학, 뇌 질환 치료, 뇌 공학, 뉴로피드백 등 여러 뇌 연구 분야의 현황과 과제는 물론 뇌 건강을 지키는 10가지 방법 등 뇌에 관한 살뜰한 상식도 함께 전달한다.
또 한국 뇌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 및 뇌과학과, 가천대 뇌과학연구소 등 국내 뇌과학 연구기관 등을 집중 소개하고 뉴로게이저, 와이브레인 등 국내외 뇌과학 관련 벤처 기업들의 활동내용도 조명하고 있다.

테크앤비욘드가 독점 제휴하고 있는 MIT테크놀로지 리뷰에서는 최근 뇌 과학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는 광유전학을 비롯한 뇌 과학의 연구 도구를 살펴보고 있다.


인뎁스스토리 코너에서는 최근 출시되거나 출시될 예정인 스마트 워치 제품 정보를 비롯해 핵심 기술, 주요 앱까지 스마트 워치를 집중 해부한다. 특히 스마트 워치 제품 정보를 통해 삼성전자의 스마트 워치는 물론 LG전자, 모토로라, 소니, 퀄컴, 애플 등 주요 기업들의 제품과 페블 같은 주목 받는 벤처 기업의 제품까지 총 10개 제품을 비교했다.

이외에도 구글과 페이스북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드론을 이용한 통신망 서비스, IBM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 양자 컴퓨터, 무선 충전, 태양광 발전 등 알찬 최신 기술정보가 가득 담겨있다. 또 아두이노 강좌를 통해 간단한 실습으로 초보자도 쉽게 아두이노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테크앤비욘드’는 머니투데이가 발간하는 기술매거진으로 전국 서점과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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