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아·태지역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공적 수출신용기관(ECA)의 전략적 지원방안을 40개국 49개 기관 CEO들과 논의했다. 특히 무보가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도입한 선박채권보험의 운영 결과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내년 8차 아·태 무역보험기관 CEO 회의를 우리나라에 유치하는 성과도 거뒀다.
김 사장은 "내년 제8차 회의의 국내 개최를 계기고 역내 수출신용기관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며 "공동보험 확대 등 위험관리 체계 고도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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