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결식아동 위해 '영양바구니' 전달

머니투데이 홍정표 기자 | 2014.07.23 13:43
기아자동차는 서초구청과 23일 서울 서초구청 강당에서 저소득가정 결식 아동을 위한 영양바구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서울 서초구청 강당에서 기아자동차봉사단이 저소득가정 결식 아동에게 전달할 영양바구니를 제작하고 있다/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서울 서초구청 강당에서 저소득가정 결식아동을 위한 영양바구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결식아동 영양바구니 전달 사업’은 기아차가 서초구청과 지역사회 결식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소년기 성장에 필요한 종합비타민, 오메가3, 견과류 등이 바구니에 담겨 방학 중 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어린이 500여명에게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자동차봉사단 40여명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복지관 봉사단 40여명이 참석해 영양바구니를 제작하는 한편 자원봉사단이 직접 쓴 ‘희망엽서’를 바구니에 담아 결식아동에게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아차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한 더 나을 세상을 실현한다는 신념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 밖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 청소년 멘토링 사업’, ‘공부방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 ‘우리가족 힐링캠프’,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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