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영선, 입술에 공업용 실리콘? 불법성형 받아…

스타뉴스 조민지 인턴기자 | 2014.07.31 11:42
/사진제공=KBS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과거 성형 논란에 휩싸였던 모델 박영선이 성형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2일 KBS 2TV '여유만만'에는 과거 톱모델 박영선이 출연해 몇 달 전 화보 사진으로 인해 불거진 성형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선은 "내가 이 자리에서 솔직히 밝히겠다. 커진 입술은 미국에서 불법수술을 받은 적 있다"고 고백했다.


박영선은 "입술이 콤플렉스였다"며 "결혼 후 미국을 가게 되었는데 당시 불법 수술이 유행하는 LA 한인타운에서 친구에게 끌려가 주사를 맞았다"고 말했다.

박영선은 "공업용 실리콘이 시간이 지날수록 딱딱해 진다"며 "복원수술을 받아보려 했지만 미국에서 받은 불법수술의 공업용 실리콘은 녹일 수 없다고 해 포기했다"고 말했다.

박영선의 불법성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영선이 누구지?", "불법수술 위험한 건데", "박영선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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