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해외 공동투자펀드에 4000억원 출자 결정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14.07.21 19:32
국민연금이 해외 사모 공동투자펀드에 출자한다.

21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달 초 운용사선정위원회에서 미국계 사모펀드운용·자문사인 해밀턴레인이 운용하는 공동투자펀드에 4000억원을 출자키로 결정했다.

공동투자펀드는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가 기업이나 사모펀드와 함께 자금을 출자해 조성하는 사모투자펀드(PEF)다.


해밀턴레인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둔 사모펀드운용·자문사로 직간접투자 규모가 1860억달러(191조2000억원)에 달한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4. 4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5. 5 계단 오를 때 '헉헉' 체력 줄었나 했더니…"돌연사 원인" 이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