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정치연합 의원 80명 아침부터 동작을 총집결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 2014.07.17 09:47

[the300] 기동민 필승 염원 위해 의총 개최

사진=박광범 기자


7·30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17일 오전 김한길·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기동민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 총집결했다.

동작을 지역구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재보선이 치러진다. 이날 새정치민주연합은 의원총회를 기 후보 캠프에서 개최했다. 이날 의총에는 서울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70~80명의 의원들이 모였다.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박원순 시장 밑에서 정무부시장을 지냈던 기 후보와 대결은 지난 2011년 서울 시장 재보선에서 맞붙었던 '나경원 vs 박원순' 리턴매치라는 측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징적 선거구로 꼽힌다.


하지만 현재 지지율 진단 결과 기 후보는 나 후보에 뒤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 대표는 기 후보 지지율 높이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김한길 대표는 "기동민 후보는 많은 국민들께 사랑받는 후보다. 다만 그 과정이 왜곡돼서 그 진면목이 제대로 알려지지 못해 안타깝다"며 "기 후보는 박원순 시장과 함께 새로운 서울 만들었다. 일할줄 아는 역량 검증 받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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