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고객을 위해 대신증권이 압축 포트폴리오로 준비한 금융상품이 있다. 엄선된 10개 내외 종목에 투자하는 '대신[Balance] 리서치셀렉션 랩'이다.
대신증권은 여름 휴가기간 '내 자산을 지켜줄 상품'으로 일임형 랩 대신[Balance] 리서치셀렉션 랩을 추천했다.
대신[Balance] 리서치셀렉션 랩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와 경제연구소에서 엄선한 핵심 우량주에 집중투자해 코스피 대비 추가 수익을 얻도록 설계한 상품이다.
리서치센터의 다양한 퀀트전략을 활용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추출하고, 경제연구소의 시장예측 모델을 통해 엄선한 종목을 시장 시나리오별 자산배분 전략을 참고해 투자한다.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시장 전망에 따라 포트폴리오의 주식 편입비를 매월 말 조절할 예정이다. 경우에 따라 시가총액 상위종목과 지수 상장지수펀드(ETF)를 섞어 담는다.
개별종목은 리서치센터와 경제연구소, 대신증권 랩 운용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10개 내외로 압축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선취형과 기본형의 두 종류 상품이 있다. 선취형은 고객이 상품계약시 설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수익실현을 통해 유동성자산으로 자동 전환돼 적극적인 이익 실현이 가능한 특수한 유형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다. 선취형수수료는 연 1.4%에 선취수수료 1%이며, 기본형수수료는 연 2.4%다. 금액제한 없이 추가 입금 가능하고 최소가입금액 초과분에 대해 부분 출금도 가능하다. 운용 개시 후 별도 수수료 부담 없이 해지 가능하다.
남형민 대신증권 랩운용부 이사는 "대신[Balance] 리서치셀렉션 랩은 직접투자에는 자신이 없지만 적극적인 수익창출을 바라는 투자자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리서치, 경제연구소와 연계한 랩 상품라인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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