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5년형 스포티지R’ 출시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 2014.07.02 11:41

타이어공기압경보시스템(TPMS), USB 충전기 적용

2015년형 스포티지R(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가 ‘2015년형 스포티지R’을 2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5년형 스포티지R은 도어 벨트라인(유리창과 도어의 접합부분)을 스테인리스 재질로 마감 처리해 한층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했고, 기어 변속부분을 감싸고 있는 인디게이터 판넬도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했다.

또 센서를 통해 타이어의 공기압을 점검, 공기압에 문제가 있는 타이어가 감지되면 이를 계기판에 알려주는 타이어공기압경보 시스템(TPMS)을 전 모델에 기본으로 넣었다.


기아차는 흡연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사회적 추세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비중이 늘어간다는 자체 소비자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전 모델에 시가라이터 대신 활용도가 높은 USB 충전기를 기본 적용했다.

가격은 럭셔리의 경우 기존 모델 대비 15만원 인상된 2235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프레스티지 모델도 25만원 오른 2590만원으로 매겼다. 트랜디 모델은 2405만원, 노블레스 모델이 278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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