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입학사정관제 도입 초기였던 지난 2008년부터 입학사정관으로 활동하며 관련전형을 연구·개발해 왔다.
2012년에는 입학전형전문교수로 임용돼 인재선발 방식·전형을 개발하고 고교와 대학을 연계한 각종 협력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5월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는 입학사정관제(학생부 종합전형)를 실시하는 대학들의 협의체로 대학 간 정보교류, 공동연구, 교육훈련 등을 통해 입학사정관제 정착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현재 전국 12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고 정회원은 6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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