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장은 대지면적 6,612㎡(2,000평)으로 공장 2,380㎡(720평), 사무동 347㎡(150평), QC실, 연구소 등으로 이뤄졌으며, 내부 시설은 1호 생산·충진실, 2, 3, 4호 충진실과 제조실 및 원료창고, 물류창고, 직원 편의시설 등이 갖춰졌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깨끗한 환경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한다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이라는 뷰티화장품의 모토가 선포되었다.
오한선 대표는 “이번 CGMP 신공장의 자동화설비, 품질관리시스템 구축은 생산량 증대를 통해 안전성 있는 제품을 생산, 소비자에게 돌려드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며, “오는 2018년에 2,000억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뷰티화장품은 기초화장품 OEM&ODM 및 마스크팩 전문 화장품 회사로 1세대 시트 마스크팩, 2세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3세대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팩을 제조·생산해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자사 브랜드인 ‘뷰티153(Beauty153)’의 브랜드 차별화로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오 대표는 “기존 재래식 영업을 탈피, 2015년까지 세계 30개국의 콜 세일러를 구축해 한 번 선택으로 다섯 가지(보습, 영양, 탄력, 브라이트, 진정) 도움을 주고 세 가지(기쁨, 행복, 사랑) 만족을 준다는 의미의 ‘뷰티153’의 세계적 총판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