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총기난사 탈영병 사진들고 검문검색

뉴스1 제공  | 2014.06.22 22:15

진부령 등 검문검색 강화…명파리 주민들 대피

(고성=뉴스1) 한재호 기자 = 12사단 장병들이 22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진부령 고개에 임시검문소를 설치하고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을 저지르고 무장 탈영한 임모 병장 사진을 참고해 지나는 차량들을 검문 검색하고 있다.

21일 저녁 8시15분께 강원 고성군 육군 22사단 GOP(휴전선을 지키는 일반전초)에서 경계근무를 서던 임모 병장은 K-2 소총을 난사해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군은 해당부대 전지역에 '진돗개하나'를 발령하고 임병장의 도주로를 차단, 포위망을 좁혀가던 중 고성군 현내면 명파초등학교 부근에서 탈영병과 교전을 벌였다. 2014.6.22/뉴스1


한재호 기자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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