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억' 로또 1등 배출 명당, 어딘가 보니..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14.06.22 11:29
지난 21일 발표된 603회 나눔로또 추첨결과(위)와 1등 당첨자를 배출한 '로또 명당' 목록/ 사진=나눔로또 공식 홈페이지 캡처
지난 21일 603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행운의 로또 1등을 배출한 '로또 명당'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나눔로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등 배출점은 1등 당첨자 수와 동일하게 4곳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곳(서울 송파구 거여동 복권파티, 서울 강동구 성내3동 삼정그린환경) △경기 1곳(경기 이천시 HX복권방) △충남 1곳(충남 천안시 청룡마트) 등이다.

한편 603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43·26·19·25·27·2'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28'이다.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이 나왔다. 1인당 받는 금액은 34억5213만6563원(이하 세전)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가 일치하는 2등 30명에게는 7671만4146원씩 지급된다.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하는 3등 1363명은 각 168만8500원씩 받는다.

한편 이번 주 나눔로또 판매액은 총 562억7665만원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 1등 당첨자일 경우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지참해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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