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5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75포인트(0.24%) 오른 1998.34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하루 만에 다시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188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8억원, 13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매도 우위다. 차익거래 5억원 순매수, 비차익이 178억원 매도 우위로 총 17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기계, 운수창고, 통신이 1%대 상승세다. 전기전자, 운송장비, 유통, 전기가스, 은행, 보험, 서비스, 제조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음식료,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의료정밀, 건설, 금융, 증권, 보험, 서비스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 종목이 우세한 편이다. SK하이닉스 가 2.79% 오르며 17년 만에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삼성물산 은 3%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모비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현대글로비스가 2%대 상승 중이다. 한국전력, 기아차, SK텔레콤 은 1%대 상승 중이다. 현대차, LG화학, 삼성화재는 강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NAVER가 1%대 약세다. 삼성전자, POSCO, 삼성생명,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KB금융이 약보합세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 종목을 비롯해 381개 종목이 강보합세고 10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하한가 없이 377개 종목은 약보합세다.
상승 상위에는 우선주가 줄줄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상한가를 기록한 동양철관우를 비롯해 SH에너지화학우, 사조대림우, 대구백화우가 줄줄이 급등하고 있다.
공작기계 수주 회복이 이어진다는 분석에 두산인프라코어 는 4.55%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완다 그룹 투자유치 소식에 이월드 는 엿새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은 하루 만에 상승 반전하며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닥 지수는 2.63포인트(0.49%) 오른 538.65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도 36억원 순매도다. 기관은 4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성장 기대감에 PN풍년 이 14.85% 급등하며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브리지텍 은 삼성전자의 뉘앙스 인수 소식에 8% 급등 중이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 대비 0.75포인트 오른 261.55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15원 오른 1022.2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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