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주 비서관이 6·4 지방선거 전 '선거까지만 있고 싶다'며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검사 출신인 주 비서관의 사표는 개인적인 사정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고,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구리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며 다음 총선을 준비할 것으로 전해졌다.
주 비서관은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2012년 19대 총선에서 낙선했다. 지난해 9월부터 정무비서관으로 근무해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