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아시아소사이어티 이사회에 제2롯데월드 소개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14.06.11 15:57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11일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 이사진들과 함께 잠실 제2롯데월드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입점시설과 운영계획을 직접 설명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미국과 아시아 간 교류 증진을 위해 1956년 미국의 존 록펠러 3세 (John D. Rockefeller 3rd)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미국 뉴욕 본부를 비롯해 코리아센터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11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 소사이어티 이사진은 10~12일,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2014년 아시아소사이어티 이사회' 참석을 위해 서울을 찾았으며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소사이어티 공동회장인 헨리에타 포어 전 미국 국제개발처장과 로니 첸 항렁그룹 회장, 조셋 시런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코리아센터 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빈 회장은 이번 이사회를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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