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무회의는 '서울고 동문회'

머니투데이 박경담 기자 | 2014.06.11 10:35

[the300]박근혜 내각서 주목받는 서울고 출신

↑ 지난해 개각 발표 직후 서울고 정문에 붙은 '현직 장관 4명 배출' 플래카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10일 발표되며 서울고 출신들이 주목받고 있다. 문 후보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국무회의가 '서울고 동문회'를 방불케할 전망이다.

문 후보는 서울고 19회로 1967년에 졸업했다. 서울고 27회는 장관을 4명 배출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동창생이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 역시 서울고(23회) 출신으로 문 후보가 국무회의에 합류하면 서울고 출신 국무위원은 6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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