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수입에 만기때 투자수익까지 누린다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14.06.10 06:30

[은퇴후 경제적자립 도울 금융상품은]KDB대우증권 '골든에이지'

KDB대우증권은 퇴직자용 맞춤 금융상품으로 '골든에이지'를 추천했다. 골든에이지는 노후를 위한 은퇴자금을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상품이다.

매월 월 수입을 지급하며 물가상승에 따른 자산 가치 하락을 방어하고 장기투자를 통해 복리효과 극대화를 추구한다. 매월 수익을 지급하면서 만기 시 원금대비 초과수익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은퇴자 또는 거액자산가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다.

구체적으로 10년의 투자기간 동안 매월 투자원금의 0.5%를 지급하면서 투자 만기 시 연 3%의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투자원금의 134%의 수익을 추구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1억원을 가입했다면 매달 50만원 가량의 수입을 얻을 수 있으며 10년 뒤 원금과 함께 투자수익을 더해 1억3400만원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운용한다. 다만 실적배당형 상품이기 때문에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골든에이지'는 한 자산에 집중 투자되는 것이 아니라 주식ETF와 여러 전략을 구사하는 혼합형 펀드에 최적 배분 투자가 된다. 주식ETF는 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ETF를 편입한다.


단순히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상황에 따라 시장 상승 시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레버리지 ETF, 시장 하락 구간에 수익을 낼 수 있는 인버스 ETF 등을 편입·운용해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목표로 한다.

혼합형 펀드는 채권과 주식의 비중을 적절히 조절해가면서 기본적인 채권수익을 바탕으로 롱숏이나 커버드콜 전략 등을 구사해 '금리+α'를 추구하는 펀드들로 구성했다.

이런 자산배분으로 특정 시장의 위험에 노출 되는 비중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 달성을 추구한다. 만약 투자자가 필요에 의해 환매를 요청할 경우 특별한 제약없이 환매도 가능하다.

이 상품은 KDB대우증권 전 지점에서 최소 1억원 이상 10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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