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번째 인간광우병 발생…해외 여행 중 감염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 2014.06.06 16:01
미국에서 4번째 인간광우병 감염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5일(현지시간) 최근 숨진 텍사스 주민에게서 인간광우병으로 불리는 '변종 CJD(크로이츠펠트야콥병)' 감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2003년 12월 처음으로 인간광우병 감염 사레가 확인됐으며, 지금까지 4명이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했다. 사망한 4명은 모두 해외 여행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인간 광우병 감염은 1996년 영국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220여건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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