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학교부적응 청소년 등 20여명이 참석하고 학교전담경찰관 등 경찰관계자와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행사를 통해 청소년경찰학교와 범죄예방교실을 체험하고 영정사진을 준비하고 유언장 등을 작성·낭독한 뒤 입관 체험을 하는 '힐·다잉' 체험을 통해 가치관 형성·행동교정 치료 등 도움을 받게 된다.
경찰은 학교전단담경찰관 등을 통해 비행 청소년을 관찰한 결과 그 중 다수가 자존감을 상실한 상태고 가족ㆍ사회적 유대감이 결여 돼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새로운 가치관 형성과 행동교정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해당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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